
여경진
미국 뉴욕주 변호사
certified in 2004
세계 유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국제 거래 전문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거래의 작은 연결고리가 이후 천문학적인 금액이 걸린 사안이 되기도 하고, 또는 복잡하고 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거래의 실마리가 의외로 유관기관의 협조로 흔쾌히 풀리기도 하는 것을 보면, 법률 서비스라는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이, 어쩌면 우리의 사는 인생사와도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대한항공, 삼성전기, 기아자동차, 소니 그리고 자본시장 유일의 자율규제기관인 금융투자협회에서 국제거래 법률전문가로서 필요한 소양을 연마하였습니다. 아울러 유럽의 스웨덴, 덴마크, 미국, 뉴질랜드 및 싱가폴 현지 주재법인장으로 10여년을 넘게 근무하며 까다로운 현지화에 필요한 최적안들을 도출하며 탁상공론의 국제화가 아닌 치열한 현장에서 필요한 글로벌화 전략 전문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사회관념, 문화, 법제 등 모든 면에서 그 뿌리와 현상을 달리하는 현지인을 상대로 하는 거래는 기본적으로 더 조심하고 더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번거롭고 복잡한 사안에 대해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한 대안이 있다면, 뛰어난 기술과 인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이 해외시장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25년 넘게 기업 전선에서 갈고 닦은 예리한 치밀함과 쾌도난마의 통찰력으로 고객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등대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The law is not an end itself, nor does it provide ends, it is preeminently a means to serve what we think is right
( William J. Brennan Jr.)
